20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 열린 제72차 대의원회를 통해 간선제로 진행된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 결과 박 회장이 선출됐다.
박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 3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4년이다.
박 회장은 연임해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중앙회장 연임은 1회에 한해 할 수 있다.
이번 선거는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간선제로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선거에는 박 회장과 김영재 전 중앙회 이사와 이순수 안양남부새마을금고 고문 3명이 후보로 삼자대결을 펼쳤다.
박 회장은 지난 2018년 제17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앞서 동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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