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TV홈쇼핑·T커머스 부문 국가고객만족도 1위

등록 2021.12.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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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형 콘텐츠(AR)를 활용한 기획 프로그램 ‘연희마켓’. 사진=CJ온스타일 제공

CJ온스타일은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TV홈쇼핑 및 T커머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NCSI는 기업 및 산업 등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CJ온스타일은 TV홈쇼핑, 인터넷쇼핑몰, T커머스 간 경계 없는 쇼핑 경험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평가 받았다.

CJ온스타일은 패션부문에서 총 15개의 자체 브랜드(PB)와 라이센스 브랜드(LB)를 운영하고 있다. 패션 외에도 토탈 키친웨어 브랜드 ‘오덴세’,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오하루 자연가득’, 클린 뷰티 브랜드 ‘오블랑’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브룩스 브라더스’, ‘센존 블루라벨’ 등 해외 대형 브랜드를 영입하며 프리미엄 패션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대폭 강화했다. CJ온스타일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TV홈쇼핑 라이브 방송 중 고객이 질문을 올리면 일명 ‘톡PD’로 불리는 최정예 상담사가 친절한 채팅으로 답변해주는 ‘라이브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TV방송 화면 오른쪽 상단에 노출되는 QR코드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스캔하면 방송 중인 상품을 바로 주문할 수 있게 도와주는 ‘QR코드 주문 서비스’와 1500여개 상품을 대상으로 ‘내일도착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T커머스 채널인 CJ온스타일 플러스는 고객 맞춤형 콘텐츠에 집중하고 있다. T커머스 채널 특성상 방송 도중 화면 사이즈가 축소되며 상품 정보 등을 확인하는데 겪는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방송 대비 정보 노출 영역의 글자 크기를 확대해 제작하고 있다. 또 녹화 방송의 장점을 살려 실감형 콘텐츠(AR)를 활용한 기획 프로그램 ‘연희마켓’ 등 새로운 포맷의 방송을 시도하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J온스타일 통합 브랜드 론칭 후 TV와 T커머스, 모바일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신규로 선보인 것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기업 최고의 경쟁력인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