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초는 튜브에 든 초콜릿을 모형틀에 부어 냉장고에 얼리면 ‘나만의 과자’로 만들어진다. 원래 이름은 ‘얼려먹는 초코 만들기’지만, 어린이들이 ‘얼초’로 줄여 부르자 패키지 디자인도 ‘얼초’로 통일했다.
현재 얼초는 보석만들기, 동물그리기, 공룡만들기 등 6가지로 구성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는 올 겨울 얼초 시즌에디션 ‘크리스마스파티’도 출시한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 루돌프 등 7가지 장식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각의 장식을 블록처럼 조립해 초콜릿 트리를 꾸밀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누구나 친숙한 과자에 놀이와 창의력을 접목해 놀이형 과자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한 제품”이라며 “더 다양하고 즐거운 놀이체험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얼초 아이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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