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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정희윤 사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인천사랑 지하철 시(時) 게시 개막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개막식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인천 시민의 사기 진작과 정서 함양을 취지로 전년도 1호선 29개 역사 게시 이후 한국문인협회 인천지회(회장 함용정)가 주관한 ‘2021 창작시 시민공모전’에 출품된 240여 점 중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작품 80여 점을 승강장 안전문에 게시하고 작품집 500권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는 보람 있는 행사로 기획됐다.
참석 대상은 인천시 문화예술과, 한국문인협회 인천지회 관계자 및 회원 등이며 창작시 낭송, 테이프커팅식, 기념촬영, 작품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교통공사 정희윤 사장은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시는 고객은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시민들이 쓴 인천사랑 시를 읽으며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가슴으로 느끼게 될 것”이라며 “아마도 그 순간은 바쁜 일상에서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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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지난 26일 인천시청에서 개최된 ‘인천사랑 지하철 시(時) 게시 개막식’에 참석해 2호선 27개 역 전역사,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 7호선 석남역, 산곡역 총 30개 역 승강장 안전문에 인천사랑 지하철 시(時)를 게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막식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인천 시민의 사기 진작과 정서 함양을 취지로 전년도 1호선 29개 역사 게시 이후 한국문인협회 인천지회(회장 함용정)가 주관한 ‘2021 창작시 시민공모전’',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1/11/28/20211128000041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1112816132911082'));){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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