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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앞둔 구광모, 젊은 인재 중용·40대 女임원 외부영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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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준비’ 위한 젊은피 전진배치
신임 상무 132명 등 179명 승진···구 회장 취임후 최대
이향은·김효은 외부 영입 등 女임원 9명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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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를 준비하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취임 후 최대 규모인 179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성과와 미래 기반한 신규 임원(상무)은 132명 대거 발탁했다. 외부에서 영입한 40대 여성임원 2명을 포함해 여성 임원 승진자는 9명을 배출했다. 계열사 중에선 LG전자가 50명의 승진자를 배출해 가장 많았다.

LG는 젊은 임원 전진배치로 일부 세대교체를 진행하면서도 대부분 CEO는 유임해 ‘안정과 혁신’을 동시에 고려했다는 평가다.

LG그룹이 25일 발표한 2022년 정기 임원인사 특징은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젊은 인재를 과감히 기용한 ‘미래 준비’로 요약된다.

특히 상무 직급을 두텁게 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사업가를 육성하고 CEO 후보군을 넓힌 게 특징이다.

전체 승진 규모도 179명으로 구 회장 취임 후 가장 많은 승진자가 나왔다.

가장 큰 변화는 LG전자 권봉석 사장과 조주완 최고전략책임자(CSO) 부사장이 각각 부회장 및 사장으로 승진하며 ㈜LG 최고운영책임자(COO)와 LG전자 CEO를 맡게 된 대목이다.

권영수(LG에너지솔루션)·신학철(LG화학)·차석용(LG생활건강)으로 이어진 부회장단은 변화 없이 권봉석(LG) 부회장 합류로 4인 체제가 됐다.

LG그룹은 “일부 최고경영진의 변화를 꾀하면서도, 성과와 경륜을 고려해 대부분의 주력 계열사 CEO를 유임토록 하는 핀셋인사로 ‘안정과 혁신’을 동시에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환경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성과 창출에 기반한 연륜과 경험을 갖춘 기존 경영진에게 신뢰를 보내 지속성장의 기반을 탄탄히 하겠다는 포석으로 분석된다.

또 역량을 갖춘 리더에게는 새로운 중책을 맡겨 미래준비와 변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신규 임원 132명 중 40대는 82명으로 62% 차지했다. 전체 임원 가운데 1970년대생 비중은 지난해 말 기준 41%에서 올해 말 기준 52%로 절반을 넘어섰다.

최연소 임원은 올해 41세인 1980년생 신정은 LG전자 상무(여)로, 차량용 5G 텔레매틱스 선행개발을 통한 신규 수주 기여 성과를 인정받아 발탁 승진했다.

LG는 전무 1명 승진, 신규 상무 8명 선임 등 9명의 여성 임원 승진자를 배출했다. 구 회장 취임 후 여성임원 중용 기조를 이어갔다.

구광모 회장은 올해도 LG전자에 합류할 외부 인사로 두 명의 여성 임원을 발탁했다.

이향은(43) 상무는 고객과 시장 트렌드 분야 전문가로 영입됐으며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H&A사업본부 고객경험혁신담당에서 고객경험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할 예정이다.

김효은(45) 상무는 글로벌 기업 P&G에서 영입한 브랜드마케팅 분야 전문가로 글로벌마케팅센터 산하에서 브랜드매니지먼트담당을 맡는다.

그룹 관계자는 “고객가치 중심 경영 가속화, 디지털혁신 및 기술리더십 강화 등 지속 성장 관점에서 사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인재를 적극 발탁했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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