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5조372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8.5% 증가했다. 순손실은 857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774억원, 645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5.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 적자(1944억원) 여파로 5.9% 줄었다.
가스공사는 “도시가스와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면서 “동절기 이상한파로 주택용 수요가 확대되고, 경쟁연료 대비 가격 경쟁력이 향상되면서 산업용 수요도 증가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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