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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美 반도체 정보 제공·요소수 품귀 대책 논의

정부, 오늘 美 반도체 정보 제공·요소수 품귀 대책 논의

등록 2021.11.07 10:08

김정훈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종합감사.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 참석해 질의를 답변을 하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종합감사.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 참석해 질의를 답변을 하고 있다.

정부는 7일 오후 미국 정부의 반도체 정보 제공 요청 및 요소수 품귀 사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2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미 백악관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에 오는 8일까지 반도체 재고와 주문, 판매 등 공급망 정보를 달라고 요청한 건과 관련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요소수는 대형 트랙터, 덤프 등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경유 차량의 배기가스를 정화하는 데 필요한 액상 물질로, 최근 중국이 수출 제한에 나서면서 국내에서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요소수 품귀 현상이 장기화할 경우 물류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는 중국 측에 신속한 검사를 요청하고, 중동 국가 등으로 수입선 다변화 등을 모색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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