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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지난 10월 지난해 동월 대비 판매건수가 1.5배 증가하는 동시에 GA채널 운전자보험 시장점유율은 21.5%로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이에 대해 업계 최초의 보장을 신설하고, 보험료 환급형 구조를 도입하는 등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KB손보는 지난 2018년12월 변호사선임비용을 기존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늘리고 2019년 6월 교통사고처리지원금 1억원 보장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지난해 3월에는 ‘민식이법’ 시행에 맞춰 손해보험사 중 가장 빠르게 스쿨존사고에 대한 자동차사고벌금 보장을 최대 3000만원까지 확대한 특약을 출시했다.
또한 지난해 4월 납입면제 사유 발생시 보험금 지급과 납부한 보장보험료까지 환급해주는 ‘페이백(Pay-Back)’ 기능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페이백 기능은 출시 후 1년6개월이 경과한 현재 전체 운전자보험 가입 건 중 약 75%가 이 기능을 선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 비용을 최대 3000만원 한도로 한 차례 더 높였다. 자동차사고로 타인에게 상해를 입혀 피해자와 형사합의를 해야 할 경우를 대비한 교통사고처리보장 또한 사망사고 및 장기진단(25주 이상 진단 시)사고에 대해서는 보장 한도를 1억5000만원까지 확대해 불의의 사고에도 재산피해 없이 피해자에게 형사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특약 출시 후 전체 가입 건 중 80%이상의 높은 가입율을 보였다.
이처럼 지속적인 상품경쟁력 강화와 대고객 신뢰를 바탕으로한KB손해보험 운전자보험이 시장에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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