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6일 서울 본사에서 2021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제네시스 판매는 올해 대비 약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저희는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한국, 미국, 유럽, 중국의 4대 권역을 중심으로 각 시장에 맞는 모델 투입과 상품경쟁력 확보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점유율과 브랜드 인지도가 꾸준히 상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