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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해외發 악재에 증시 변동성 심화···면밀한 모니터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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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정감사.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당분간 국내 증시의 변동성 확대가 지속될 수 있는 만큼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을 주문했다.

7일 금융위원회는 고승범 위원장이 이날 오전 금융정책국․자본시장국 간부와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시장 동향과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고 위원장은 “최근 우리 증시의 변동성 심화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장기화, 미국 테이퍼링·정부부채한도 이슈, 중국 전력난·헝다그룹 현안 등 주로 해외발(發) 악재에 따른 것”이라며 “긴장감을 갖고 시장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기업의 양호한 실적과 거시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과도한 불안심리를 갖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기재부·금감원·거래소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내외 투자자 동향 등을 예의주시하고 변동성이 과도해질 경우 적시에 대응함으로써 불필요한 시장 불안이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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