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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1차접종 65만8천121명↑ 총 3천607만5천26명···인구의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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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접종 65만8천121명↑ 총 3천607만5천26명···인구의 70.3%

등록 2021.09.18 10:33

수정 2021.09.18 10:44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돌파한 가운데 17일 약 66만명이 1차 접종을 했다.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65만8천121명, 접종 완료자는 44만2천993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신규 1·2차 합산 접종자 수는 15일 81만3천232명에서 16일 74만1천119명으로 다소 줄었다가 17일 110만1천114명으로 크게 늘었다.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34만4천49명, 모더나 30만1천835명, 얀센 1만1천624명, 아스트라제네카(AZ) 61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3천607만5천26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70.3%에 해당한다. 18세 이상 인구 기준 1차 접종률은 81.7%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1천952만909명, 아스트라제네카 1천109만5천949명, 모더나 405만7천813명이다.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0만355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전날 2차까지 새로 접종을 마친 사람은 44만2천993명이다.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36만9천829명, 모더나 5만7천649명, 아스트라제네카 3천891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완료자 중 804명은 1차 접종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2차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한 이들이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2천193만3천23명으로 늘었다. 이는 인구 대비 42.7% 수준이다.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49.7%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아스트라제네카 1천32만6천92명(교차접종 158만1천183명 포함), 화이자 922만9천144명, 모더나 97만7천432명이고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전체 대상자(2천639만3천950명) 가운데 74.0%가 1차 접종, 35.0%가 2차 접종을 마쳤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 대상자(1천184만4천68명) 중 93.7%가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까지 접종률은 87.2%다.

모더나 백신은 전체 대상자(591만1천697명) 가운데 68.6%가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까지 접종률은 16.5%다.

얀센 백신은 전체 대상자(142만8천940명) 중 98.0%가 접종을 완료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진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얀센 백신은 1차례 접종으로 끝난다.

1·2차 접종 간격은 백신 종류마다 조금씩 다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이 권고된다.

다만 추진단은 백신 공급 상황의 불확실성을 반영해 현재 mRNA 백신(모더나·화이자)의 접종 간격을 한시적으로 6주까지 늘려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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