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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업은행 제공
기업은행은 이번 개편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하고 확장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탭바(Tab Bar)를 이용해 메인화면 간 빠른 이동을 가능하게 하고 상·하 스크롤(Scroll)을 적용해 화면을 확장시키는 등 사용자 편의를 확대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또 기업은행은 입출금 알림과 상품제안 등 ‘맞춤형 메시지 기능’을 강화하고, 고령층을 배려해 주요 뱅킹 거래 화면에 ‘큰 글씨 모드’ 버튼을 추가했다.
기업은행은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아이원뱅크 메인개편 이벤트’를 이어간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아이원뱅크를 모든 소비자의 금융 니즈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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