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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퍼마일자동차보험, 1년반 만에 가입 30만 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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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술력과 신규 서비스로 디지털 보험사 정체성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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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퍼마일자동차보험’ 출시 1년 반만에 30만 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월에 20만 건 돌파 이후 약 3개월만에 10만 건이 추가된 것이다.

캐롯손해보험은 이런 성장세는 IT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와 안정적인 보상 경험이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주행거리를 측정해 탄 만큼만 결제하는 시스템이 MZ세대를 필두로 합리적인 소비를 선호하는 사회적인 트렌드에 적합한 방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안정적인 보상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의 후기가 이어지면서 신생 보험사 가입에 대한 안정감을 준 것도 가입자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운전자의 운행 패턴 빅데이터를 통해 안전운전 스코어링을 확립하고 실시간으로 개인의 안전운전 정도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퍼마일 멤버스’ 등 부가 서비스도 호평을 받았다.

캐롯손보는 향후 대형 화물차 및 전기차, 이륜차, 카쉐어링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모빌리티별 운행 패턴을 적용한 자동차보험도 주요 모빌리티 제휴사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대형 사고 시 AI 자동사고인지 및 즉시 출동 서비스도 개시하는 등 보다 안정적인 보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IT기술과 결합된 자동차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화물차량에 맞는 안전운전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대형 사고의 가능성이 높은 화물차의 사고율 감소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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