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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은행 제공
‘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대기업과 협력기업이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할 때 신보가 사업성을 평가해 협력기업에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신보에 자금을 출연하며, 신보는 프로젝트 참여기업에 ‘공동 프로젝트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100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지원대상 기업에 첫 해 보증료 전액(0.8%p)과 이후 2년간 0.3%p의 보증료를 제공한다.
또 양사는 기업금융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대기업과 협력기업의 참여로 이뤄지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한 금융파트너로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지속적인 ESG금융지원을 통해 환경·사회적 리스크를 완화하고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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