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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S&I코퍼 건설·FM사업부문 분할···매각 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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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FM사업부문 단순 물적분할
신설회사 S&I건설·S&IFM 설립
사업부문 매각 위한 사전 작업
S&I “매각 시기·규모 결정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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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타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LG그룹이 계열 건설사 에스앤아이(S&I)코퍼레이션의 건설사업부문과 건물관리(FM)사업부문을 분할해 매각을 추진한다.

LG그룹 지주사 ㈜LG는 종속회사인 S&I코퍼레이션이 31일 이사회를 열어 건설사업부문과 FM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회사 S&I건설, S&IFM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분할 방식은 존속회사 S&I코퍼레이션이 신설회사 S&I건설, S&IFM의 발행 주식 총수를 배정받는 단순 물적분할이다.

건설사업부문과 FM사업부문이 분할되면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에는 리조트와 골프장을 운영하는 레저사업부문 등만 남게 된다.

분할기일은 오는 10월 1일이다.

S&I코퍼레이션 측은 “각각 독립법인으로 경영함으로써 각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업 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략적인 의사 결정이 가능한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분할한다”며 "사업 경쟁력 강화, 경영 효율성 증대를 통해 궁극적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분할은 건설사업부문과 FM사업부문을 매각하기 위한 사전 작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LG그룹은 S&I코퍼레이션의 사업부문 분할과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한 지분 매각을 검토해왔다.

FM사업부문의 경우 이미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정해 지난 27일 예비입찰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입찰에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맥쿼리 PE, IMM PE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S&I코퍼레이션은 조만간 건설사업부문 매각 작업도 본격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 후보로는 범 LG가인 GS그룹 계열 건설사 GS건설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해 S&I코퍼레이션 측은 “지분 매각 시기나 규모 등과 관련해서는 현재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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