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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코스피 상장 앞두고 호실적···상반기 누적 영업익 38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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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만에 작년 연간 영업익 초과 달성
상장예심 통과···10월 코스피 상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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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케이카(K Car)가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은 9106억원, 영업이익은 385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년만에 131.8% 급증해 작년 연간 영업익(377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EBITDA(상각전영업이익)은 582억원으로 전년대비 138.5% 늘었다.

회사 측은 “브랜드 인지도 및 품질 신뢰도가 향상되며 케이카의 주력 사업인 중고차 사업 부문 실적이 대폭 성장했다”며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메가 트렌드 현상이 반영돼 성장이 가속화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케이카 중고차 사업부문의 누적 매출은 8878억원으로, 전년 동기(6511억원) 대비 36.4% 증가했다.

케이카는 2015년 업계 최초로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선보인 이래 3일 책임환불제 도입, 3D 라이브 뷰, 당일 배송, 24시간 셀프 결제 시스템 등을 구축하며 온라인 채널의 신뢰 및 구매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케이카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증대와 더불어 내차사기 홈서비스가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며 “하반기 예정된 기업공개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이커머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카는 오는 9월 27∼28일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뒤 30일∼10월 1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예정일은 10월 중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골드만삭스증권이다. 대신증권,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가 인수회사로 참여한다.

허지은 기자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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