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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음극재 공장에 태양광 패널···재생에너지 늘린다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공장에 태양광 패널···재생에너지 늘린다

등록 2021.08.19 11:53

김정훈

  기자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세종공장 건물의 옥상과 주차장 등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 사진=포스코케미칼 제공포스코케미칼 음극재 세종공장 건물의 옥상과 주차장 등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 사진=포스코케미칼 제공

포스코케미칼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에 나선다.

포스코케미칼은 세종시 음극재공장 내 건물 옥상, 주차장 등에 연간 209MWh 전력생산 태양광 발전용 패널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먼저 광양시 양극재공장을 비롯해 이차전지소재 생산 공장에 태양광 패널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확대를 추진한다. 또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 발전사업자와 직접 전력 구매거래를 하는 제3자 전력구매계약 등 중장기적으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키로 했다.

이차전지소재 제품생산 전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표시하는 환경성적표지 인증 취득도 추진한다.

정동길 포스코케미칼 안전환경진단그룹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공정 내 온실가스 감축 및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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