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문 대통령의 지시사항에을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유가족들에게 어떻게 위로의 마음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한 치의 의혹이 없도록 국방부는 철저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6월 공군 성폭력 피해 여중사 사망 사건이 알려지자 피해 신고 이후 부대 내 처리, 2차 가해, 사건 은폐 및 조치 미흡 등을 지적하기도 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에 따라 엄정한 수사와 조치를 여러 차례 주문해왔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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