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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K하이닉스, 장중 10만원 터치···외국인 7거래일째 순매도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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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SA 이어 골드만·모건 목표주가 하향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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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장중 10만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다시 경신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보다 5.21%(5500원) 내린 10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10만2000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중 낙폭을 확대하다 10만원까지 밀려났다.

외국인은 이날도 매도 공세를 이어갔다. 이 시각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약 4300억원 규모다. 외국인은 지난 3일 이후 7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기록하며 약 1조4000억원 가량의 매도 폭탄을 날렸다.

최근 외국인 매도세는 외국계 증권사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과 무관하지 않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11일(현지시간) ‘겨울이 오고 있다(Winter Is Coming)’ 제목의 리포트를 통해 “D램 업황은 활력을 잃고 있다”며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6000원에서 8만원으로 48.7% 하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도 12일(현지시간) “D램 가격은 올 4분기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내년에 다운사이클에 진입, 메모리반도체 제조사들의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제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D램 업황 부진 전망을 내놨다.

앞서 외국계 증권사 CLSA도 9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언더퍼폼(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목표주가는 삼성전자의 경우 11만원에서 8만6000원으로, SK하이닉스는 17만2000원에서 12만3000원으로 내렸다.

CLSA는 “올 4분기부터 내년 4분기까지 D램과 낸드의 혼합 평균판매단가(ASP) 25% 하락을 예상한다”며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코로나19에 따른 IT 수요와 데이터 센터 재고 축적으로 상승해 왔지만, PC와 스마트폰 OEM(주문자상표생산) 업체들이 재고 축적을 완화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허지은 기자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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