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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SK바이오 임상 3상에 “국산 1호 백신 탄생해 상용화되기를”

문 대통령, SK바이오 임상 3상에 “국산 1호 백신 탄생해 상용화되기를”

등록 2021.08.10 14:50

유민주

  기자

사진=청와대 제공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식약처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 3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한 것과 관련해 “국산 1호 백신이 탄생하여 상용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국내의 임상시험이 신속하게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는 전방위로 지원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청와대는 최근 최재형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측이 문재인 대통령 부친이 흥남에서 농업계장을 한 것도 친일파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하여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최 후보 측이 본인의 논란을 해명하면서 대통령을 끌어들인 것은 대선후보로서 매우 부적절한 처신임을 명심하기 바란다”며 “참고로 대통령의 부친은 1920년생으로 해방 당시 만 24세였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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