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문 대통령은 고강도 방역 조치 연장 결정 이후 범국가적 방역 대응 태세를 점검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코로나19가 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해 직접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청와대와 정부 서울청사와 세종청사, 지자체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되며, 국무총리와 기재부․교육부․과기정통부․외교부 등 중앙부처 장관, 질병관리청장,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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