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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끌고 유플러스 밀고···’6G’ 시장 선점 나선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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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 주도 ‘6G 연합’ 의장사 활동
“6G 표준화·상용화 단계에서 리더십 확보”
LG유플러스, 日KDDI와 6G 기술 공동 개발
“6G 네트워크 등 글로벌 혁신 기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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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 그래픽=박혜수 기자

LG그룹이 LG전자와 LG유플러스를 양대 축으로 차세대 이동통신인 ‘6G’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가 미국 주도의 ‘6G 연합’ 의장사로 활약 중인 가운데 LG유플러스는 6G 기술 개발을 위해 일본 최대 통신기업과 손을 잡았다.

16일 LG그룹과 각 계열사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달 미국통신산업협회(ATIS) 주관 ‘넥스트 G 얼라이언스(Next G Alliance)’의 애플리케이션분과 의장사로 선정됐다.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부문 이기동 책임연구원이 애플리케이션분과 의장을 맡았다.

넥스트 G 얼라이언스는 ATIS가 6G 기술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해 말 창립한 단체로, 미국 3대 이동통신사를 비롯해 통신장비,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48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6G는 5G 이후 상용화될 예정인 차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다. 글로벌 사업자들은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기술 개발과 국제표준 제정에 나서고 있다.

넥스트 G 얼라이언스는 애플리케이션분과를 포함해 총 6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LG전자 외에 퀄컴, 노키아, HPE, WM웨어, 마이터 등이 의장사를 맡고 있다.

LG전자가 의장사로 선정된 애플리케이션분과는 6G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관련 기술 요구사항을 제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LG전자는 2019년 한국과학기술원과 함께 ‘LG-카이스트(KAIST) 6G 연구센터’를 설립한데 이어 올해 초 글로벌 무선통신 테스트 계측 장비 제조사 키사이트(Keysight Technologies)와 협업을 강화하는 등 6G 핵심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LG전자 미래기술센터장인 김병훈 전무는 “5G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과 핵심 산업을 선도하는 기반 기술로 인식되면서 5G 이후 차세대 6G 이동통신에 대한 기술 선점 경쟁이 본격화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준비를 통해 6G 이동통신의 표준화와 상용화 단계에서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와 함께 6G 시장 선점에 나선 LG유플러스는 일본 통신기업 KDDI와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는 최근 KDDI와 5G 신사업 발굴 및 6G 공동 대응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DDI는 매출액 기준 일본 최대 규모의 통신사업자로, 2016년부터 LG유플러스와 통신기기 공동 조달 등의 협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향후 상용화될 6G 기술을 개발하고 국제표준 제정 등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기존 5G 분야에서도 신사업 발굴을 위해 네트워크 기술 및 솔루션 개발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협약 체결을 계기로 KDDI와 5G 서비스를 비롯한 신사업 분야 협력을 확대하게 됐다”며 “나아가 6G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혁신 기술을 함께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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