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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SGI서울보증, 국내 첫 ‘개인사업자 CB’ 설립 동참

금융 보험

SGI서울보증, 국내 첫 ‘개인사업자 CB’ 설립 동참

등록 2021.06.27 15:34

차재서

  기자

SGI서울보증, 국내 첫 ‘개인사업자 CB’ 설립 동참 기사의 사진

SGI서울보증보험이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기반중금리시장혁신준비법인(중금리혁신법인) 설립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금리혁신법인엔 ▲한국신용데이터(지분율 42%) ▲카카오뱅크(33%) ▲SGI서울보증(9%) ▲KB국민은행(7%) ▲현대캐피탈(5%) ▲전북은행(2%) ▲웰컴저축은행(2%) 등이 주주사로 합류했다.

이들은 지난 25일 금융위원회에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 예비허가를 신청했다. 금융위로부터 허가를 받으면 국내 최초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전업사가 탄생하게 된다.

서울보증보험 관계자는 “한국신용데이터의 개인사업자 데이터 경쟁력과 참여 금융사의 신용평가 노하우 등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중금리혁신법인의 신용평가모형을 사잇돌 중금리대출보증 등 개인사업자 관련 상품에 적용해 개인사업자 대출 보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5월까지 누적 8조2000억원의 사잇돌 중금리대출 보증을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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