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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청약 문턱에···5대 광역시 100% 일반분양 단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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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방 5대 광역시(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도심 일대에서 전 세대 일반분양으로 선보이는 신규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이달 17일 기준 올해 5대 광역시 내 분양 물량 중 일반분양이 차지하는 비율은 최근 5년 사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과거 일반분양 비율을 보면 ▲2017년 77.63% ▲2018년 69.47% ▲2019년 72.59% ▲2020년 74.97% ▲2021년 61.64% 등으로 집계된다.

올해 분양시장 속 일반분양의 비중이 더욱 줄면서, 수요자들의 청약 당첨이 한층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지방 도심 일대는 교통, 교육, 생활 등 풍부한 인프라로 정주 여건이 우수해 선호도가 높지만, 주거 용지가 부족해 주로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다 보니 도심 내 100% 일반분양으로 선보이는 단지들은 분양시장에서도 흥행하고 있다. 예컨대 올해 5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일원에서 분양한 ‘만촌역 태왕디아너스’는 1순위 평균 21.7대 1로, 올해 대구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450세대 모두가 일반분양됐으며, 예비 당첨 대상 계약에서 전 세대 완판됐다.

현대건설은 6월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이중 먼저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41층, 아파트 전용면적 84㎡ 총 216세대 규모다. 단지 내 지상 1~3층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코오롱글로벌은 6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전용면적 84㎡ 743세대, 오피스텔 50실 등 총 793세대 규모다. 단지는 인근으로 대전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을 잇는 BRT노선이 위치해 있다.

대림산업은 7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부산 에코델타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19층, 총 512세대 규모다. 단지는 수변친화도시가 계획된 명지국제신도시가 인접해 쾌적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전 세대가 일반분양으로 나오게 될 경우, 선호도 높은 로열동 및 로열층의 당첨 확률이 높아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린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까지 지방 광역시 도심 내 신규 분양단지의 청약 당첨 기회가 점점 줄어들면서, 단지의 일반분양 비율을 눈여겨보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내 집 마련을 위해 전 세대 일반분양 단지를 통해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등 보다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주현철 기자 jhchul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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