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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is]한국전력 21대 신임 사장 정승일···무역·에너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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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행시 출신으로 산업부 주요 보직 두루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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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국정감사-산업통상자원부 종합감사.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차관이 22일 국회 산자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관계자들과 답변을 논의하고 있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전 차관이 한국전력 사장에 선임됐다. 정 신임 사장은 산업부 에너지산업정책관, 무역투자실장, 에너지자원실장,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을 두루 거친 무역·에너지 전문가이다.

한전은 2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제21대 사장으로 선임했다.

정 사장은 산업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 임명을 거쳐 3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주총 의결 이후 임명 절차까지 며칠 걸리지 않아 정 전 차관은 늦어도 6월 초 정식 취임할 전망이다.

1965년생인 정 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성고와 서울대 경영학과 및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행정고시 33회에 합격, 1990년 동력자원부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산업부 반도체전기과장, 에너지산업정책관, 자유무역협정(FTA) 정책관, 무역투자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인 2018년 1월 한국가스공사 사장에 임명됐다.

같은 해 9월 산업부 차관에 임명돼 2020년까지 산업부 차관을 지냈다.

정 사장은 2016년 주택용전기료 누진제 개편 과정에서 주형환 전 산업부 장관의 무리한 정책 추진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사표를 낸 소신파로 정평이 나 있다.

취임 후 정 전 차관의 과제는 연료비 연동제를 반영한 전기요금을 인상 여부이다. 한전은 다음달 21일 3분기 전기요금을 발표해야 한다.

또 1년 가까이 국회에 계류 중인 전기사업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도 한전의 중요 사안이다. 개정안만 통과되면 한전은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정부 관계자는 “산업부 내에서도 후배들도 잘 챙기고 동기들보다 승진도 빠른편으로 실력파로 소문이 나 있다”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한전 경영도 잘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전은 같은 날 박헌규 전 상생발전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기획본부장(부사장)으로 임명했다. 박효성 전 외교부 뉴욕 총영사는 비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주혜린 기자 joojoo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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