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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그린뉴딜 벤처 투자유치 돕는 ‘KDB넥스트라운드’ 개최

산업은행, 그린뉴딜 벤처 투자유치 돕는 ‘KDB넥스트라운드’ 개최

등록 2021.05.27 17:34

차재서

  기자

P4G 녹색금융 특별세션 사전행사로 기획 서원테크·솔라플렉스 등 벤처 4곳 IR 참여

사진=산업은행 제공사진=산업은행 제공

산업은행이 금융위원회와 함께 KDB넥스트라운드의 ‘P4G 녹색금융 스페셜 라운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KDB넥스트라운드는 스타트업에는 투자유치 기회를, 투자자에겐 우량 투자처 발굴 기회를 제공하는 시장형 벤처투자유치 플랫폼이다.

특히 이번 스페셜라운드는 5월29일 개최 예정인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녹색금융 특별세션’의 사전행사로 마련됐다. 산은과 금융위는 P4G가 추구하는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과 투자 파트너십 강화를 목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이안 데 크루즈 P4G 사무국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위기와 지속가능발전의 허들(hurdle)을 넘는 과정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들을 위한 그린 모험자본의 투자 확대가 전 세계적으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주 행사인 IR라운드에선 서원테크, 솔라플렉스, 캐스트맨, 어썸레이 등 4개 벤처기업이 투자유치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들 모두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린 그린뉴딜 100개 업체 중에서 선정된 기업이다.

아울러 모든 행사는 4월말 오픈한 넥스트라운드 온라인플랫폼과 산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게됐다.

장병돈 산은 혁신성장금융부문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키워드인 녹색회복의 중요성에 주목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 발전 목표 달성의 핵심 기반이라 할 수 있는 KDB넥스트라운드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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