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5명 늘어 누적 13만592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66명)보다 81명 줄었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19명→528명→654명→646명→561명→666명→585명이다. 이 기간 500명대가 3번, 600명대가 4번이다.
1주간 하루 평균 약 608명꼴로 나온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86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570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80명, 경기 150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342명(60.0%)이었다. 비수도권은 대구 57명, 충남 24명, 울산 23명, 강원18명, 경남 17명, 부산·전북 각 14명, 대전·경북 각 12명, 전남 10명, 광주·충북 각 9명, 제주 8명, 세종 1명 등 총 228명(40.0%)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1931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2%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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