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23℃

  • 인천 21℃

  • 백령 21℃

  • 춘천 26℃

  • 강릉 21℃

  • 청주 25℃

  • 수원 23℃

  • 안동 26℃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25℃

  • 전주 26℃

  • 광주 26℃

  • 목포 23℃

  • 여수 24℃

  • 대구 28℃

  • 울산 24℃

  • 창원 26℃

  • 부산 26℃

  • 제주 23℃

테이스티나인 IPO 추진···이르면 올해 말 상장

테이스티나인 IPO 추진···이르면 올해 말 상장

등록 2021.05.12 13:52

정혜인

  기자

삼성·신영증권 상장 주관사 선정

테이스티나인 IPO 추진···이르면 올해 말 상장 기사의 사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테이스티나인은 삼성증권과 신영증권을 공동 대표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며 기업공개(IPO) 절차를 본격화하고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상장 시기는 올해 말에서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한다.

테이스티나인은 2015년 설립된 HMR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233억원으로 전년(73억원)보다 3배 이상 성장했다. 올해 목표 매출은 전년 대비 300% 이상 성장한 금액인 1000억원이다. 올 1분기 매출은 분기 목표액의 120%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영업이익 2억원이 발생해 처음으로 흑자 전환을 이뤘다.

테이스티나인은 HMR 중 ‘레디밀(Ready-Meal)’에 주력하고 있다. 레디밀은 5~10분 내 단순 조리만으로 완전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간편식품군이다.

홍주열 테이스티나인 대표는 “테이스티나인은 ‘집콕’ 트렌드로 급부상한 신흥 HMR 기업 가운데 최초 상장을 눈 앞에 두고 있다”며 “프리미엄 레디밀의 대중화로 수익 창출과 매출 성장 두마리 토끼를 잡은 만큼 올해 말에서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IPO를 순조롭게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