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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1.63%로 확대···부진·서현과 상속비율대로 나눠

이재용, 삼성전자 1.63%로 확대···부진·서현과 상속비율대로 나눠

등록 2021.04.30 17:05

김정훈

  기자

이재용 0.7%→1.63%, 홍라희 0.91%→2.30%부진·서현 0.93%씩 보유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영결식.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유족들이 28일 오전 서울.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강당에서 열리는 영결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0.10.28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영결식.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유족들이 28일 오전 서울.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강당에서 열리는 영결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0.10.28

삼성전자는 개인 최대주주인 고 이건희 회장의 보유 지분 4.18%(249,273,200주)가 이재용 부회장 등 유족에게 상속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재계 및 증권가에서 이 전 회장의 보유 지분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배력 강화를 위해 모두 상속될 거란 전망과 달리 형제 간 법정 비율대로 상속됐다.

이 부회장은 이 전 회장의 삼성전자 주식 5539만주를 받아 삼성전자 지분율이 0.7%(42,020,150주)에서 1.63%(97,414,196주)로 늘었다.

삼성전자 지분이 없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도 이 부회장과 같은 5539만주를 물려받아 0.93%(55,394,044주)씩 지분을 갖게 됐다.

홍라희 여사는 8309만주를 받아 기존 0.91%(54,153,600주)에서 2.30%(137,244,666주)로 늘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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