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롯데칠성은 기업은행에 50억원을 무이자 예탁한다.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100억원 규모 대출한도를 조성해 저금리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대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롯데칠성 주류부문 협력업체다. 대출기업에는 0.65%p의 금리 자동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신용도에 따라 감면 폭은 최대 2.05%p까지 확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류부문 도매기업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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