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허용총량보다 적게 배출해 수도권 대기질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공사는 친환경 연료(바이오가스) 전처리 강화, 최적방지시설 운영 등 다각적인 저감 노력을 기울여 대기오염물질인 황산화물(SOx)의 배출량을 2022년까지 할당량 대비 약 10% 감축하기로 했다.
공사 박용신 자원사업본부장은 “수도권 시민들께 맑고 깨끗한 공기질을 제공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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