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재 기증식도 함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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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임상병리과가 15일 ㈜디앤피케어와 실무형 우수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전주기전대학과 ㈜디앤피케어가 함께 현장실무형 우수 의료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자재를 기증하며 전문인력 양성과 학문적 실천적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약속했다.
대학에 기증한 기자재는 현재 많은 병원에서 백혈병, 빈혈, 감염, 출혈예방에 사용하고 있는 △혈액검사 기자재(니혼고덴, MEK-6510)와, 당뇨병, 신장질환, 방광염, 췌장질환, 단백뇨 등을 진단하는 △요검사 기자재(영동, URISCAN optima Ⅱ)이다.
협약을 주관한 임상병리과 박인원 교수는 “㈜디앤피케어와 협약을 통해 기증받은 기자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실습함으로 현장감 있고 역동적인 의료계를 이끌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기전대학 임상병리과는 다양한 산업체와 산학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의 직업역량을 키우고 현장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4차산업혁명 시대의 맞춤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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