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수련활동으로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 함양도미노, 청‧바‧퀴, 매듭공예, 골드브레인 등 4개 프로그램 운영
당초 '수련활동'은 학생들이 광주학생교육원 본원 및 분원에 입소하여 1박2일 또는 2박3일 과정으로 계획되었지만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상반기 중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으로 변경하여 총 66기 4,641명을 운영키로 했다.
수련활동 실시 전 감염병 예방교육, 거리두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지도, 손 소독, 물품 및 장비 소독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한 수련활동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은 학생들의 흥미와 안전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광주학생교육원 본원은 중‧고등학생 대상 수련활동으로 도미노, 청‧바‧퀴, 매듭공예, 골드브레인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분원은 초등학생 대상 수련활동으로 청풍수련장은 펀아처리, 스피드 테트리스 등 뉴 스포츠 프로그램 2종, 본량수련장은 창의력,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인 점보마블을 운영한다.
광주학생교육원 강구 원장은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면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욱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련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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