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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케미그라스 렌즈 사용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출시

자주, 케미그라스 렌즈 사용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출시

등록 2021.04.13 11:05

김다이

  기자

가시광선의 380~410nm 영역대 블루라이트를 99.9% 차단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최근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생활 속 전자기기 사용빈도가 늘면서 각종 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청광)의 유해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블루라이트는 장시간 노출 시 눈의 피로, 수면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블루라이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전자기기의 블루라이트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눈을 보호해주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주의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은 국내 1위 렌즈 제조 기업인 케미그라스의 정품 렌즈로 제작했다. 코팅 방식의 노란색 렌즈가 아닌 투명한 렌즈를 사용해 착용시 더 깨끗한 느낌을 주며, 렌즈 표면에는 생활 스크래치 방지 코팅 처리가 돼 있다.

이 렌즈는 가시광선 파장 내에서 블루라이트가 가장 강한 380nm~410nm 영역대의 블루라이트를 99.9% 차단해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등의 기기 이용 시 안경을 착용하는 것만으로 눈의 피로도를 낮춰주며 숙면에도 도움을 준다.

일상 속에서 모바일 쇼핑, 온라인 영화감상 등을 즐길 때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컴퓨터 작업 시간이 긴 직장인과 원격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도 효과적이다. 안경 착용시 UV(자외선)도 99.9% 동시 차단돼 시력 교정 수술을 받았을 때나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지만 선글라스 착용이 어려운 내부 활동 시 눈을 보호해준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은 스틸 안경테와 플라스틱 안경테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플라스틱 안경테의 경우 매우 가볍고 유연한 신소재 플라스틱 울템(ULTEM)으로 안경다리를 제작했다. 플라스틱 안경과 스틸 안경 모두 코 받침 부분에 에어노즈 패드가 장착돼 있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자주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는 자주는 최근 언택트 라이프 경향에 맞춰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만들게 됐다”며 “직장인부터 학생, 주부 등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패션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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