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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터닝포인트 마련에 역량 결집”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터닝포인트 마련에 역량 결집”

등록 2021.03.26 17:43

정혜인

  기자

사진=롯데지주 제공사진=롯데지주 제공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가 26일 “그룹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새롭게 재도약하는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츠에서 열린 제5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각 사업의 전략적 의의와 시너지 창출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지속성장 가능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로 고도화 하겠다”며 “그룹 차원의 ESG 거버넌스 체제 강화, 롯데 브랜드 및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등을 확대해 기업가치와 잠재력을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롯데지주는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퇴직위로금 지급규정 개정 등 총 6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사내이사에는 추광식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을 신규 선임했고, 김창수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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