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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BNK금융, 부산은행장 안감찬·경남은행장 최홍영 신규 선임

금융 은행

BNK금융, 부산은행장 안감찬·경남은행장 최홍영 신규 선임

등록 2021.03.25 19:37

이수정

  기자

빈대인 부산은행장·황윤철 경남은행장 고문으로 활동이두호·성명환·이윤학 대표 연임 성공···1년 임기 연장

안감찬 부산은행장(왼쪽), 최홍영 경남은행장(오른쪽). 사진=BNK금융그룹안감찬 부산은행장(왼쪽), 최홍영 경남은행장(오른쪽). 사진=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이 안감찬 부산은행장과 최홍영 경남은행장을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BNK금융 계열 은행은 모두 새로운 CEO를 맞이하게 됐다. 두 은행장의 임기는 오는 4월 1일 취임식 후 2년 동안이다.

25일 BNK금융 계열사 5곳은 계열사별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대표 선임 안건을 처리했다.

우선 안감찬 신임 부산은행장(58)은 강원도 홍천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부산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북부영업본부장, 경영기획본부 부행장보를 역임하고 최근까지 여신지원본부 부행장으로 활동했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마산용마고등학교와 울산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9년 경남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금융소비자보호 본부장, 울산영업본부 부행장보, BNK금융지주 전무, 경남은행 여신지원본부 부행장보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는 여신지원본부 부행장으로 일했다.

앞서 용퇴를 결정한 빈대인 부산은행장과 황윤철 경남은행장은 당분간 고문 역할을 담당한다.

나머지 BNK금융 계열사 CEO인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는 모두 연임에 성공했다.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와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는 모두 부산은행 지역본부장, 부행장보, 부행장을 거친 골수 BNK금융그룹 인사다.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는 앞서 LG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부 전략기획장, 우리투자증권 신사업전략부 해외상품부 이사,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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