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대표는 이날 LG서울역빌딩에서 열린 주총 인사말에서 “인테리어 사업 육성 및 고부가 전략제품 확대 등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신성장 동력 확보 및 고객가치 중심 경영을 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을 창출하는 일등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구광모 LG 회장의 숙부인 구본준 고문이 이끄는 LX홀딩스 계열사로 LG그룹에서 분사될 예정이다. 신설 지주사는 5월 초 출범한다.
주총에선 기타비상무이사로 LG전자 노진서 전략부문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 하영원 서강대 경영학부 명예교수와 서수경 숙명여대 미술대학 환경디자인과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이봉환 전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재선임했다.
또 지난해 재무제표 내역을 승인받고 보통주 300원, 우선주 350원의 배당을 확정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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