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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본주택 컨퍼런스 개회사 하는 이재명 경기지사. 사진=연합뉴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17일 전국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이 지사를 꼽은 응답자가 25%, 윤 전 총장을 꼽은 응답자가 23%였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적합도 차이는 2%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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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지사를 꼽은 응답자가 43%, 이 위원장을 꼽은 응답자가 27%였다. 윤 전 총장이 적합하다는 응답은 1%였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 전 총장이 58%, 이 지사가 6%, 이 위원장이 3%였다.
대통령감으로 적합한 인물이 없거나 해당 문항에 응답하지 않은 '태도 유보'는 27%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9%로, 전주보다 5%포인트 하락하며 지난해 7월 4개 기관 합동 전국지표조사(NBS)가 시작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petera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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