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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정총리 “현재 거리두기·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2주 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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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현재 거리두기·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2주 더 연장”

등록 2021.03.12 09:22

김선민

  기자

정총리 “현재 거리두기·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2주 더 연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정총리 “현재 거리두기·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2주 더 연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로 끝나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5인 이상 모임 금지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숫자가 8주 연속으로 300∼400명대로 답답하게 정체돼 있다. 이런 상황에서 물러선다면 어렵게 쌓아 온 방역 댐이 한꺼번에 무너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오래 지속된 거리두기로 국민이 피로감을 느낀다는 점도 잘 알고 있지만, 여기서 코로나의 기세를 꺾지 못하면 다시 재유행의 길로 들어설 상황이라는 점을 국민 여러분이 감안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현행 거리두기 단계와 직계가족 외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오는 28일까지 유지된다.

정 총리는 또 앞으로 2주간을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다중이용시설과 외국인 노동자 밀집 사업장 등의 방역 실태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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