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SNS 이벤트로 진행되며, 공단이 제시하는 주제에 맞는 교통안전 인증샷을 찍어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워치3(2명), 온누리상품권 2만원(100명)을 지급한다.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일평균 약 470건씩 발생하는 설 명절 연휴 기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비대면 방식의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참여방법은 △전좌석 안전띠 매기, △배달라이더 안전주문 인증, △안전속도 5030제스쳐 따라하기 세 가지 중 한 가지 내용으로 인증 샷을 촬영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해쉬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SNS 계정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내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공단은 설 연휴기간 귀성길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과 추운 날씨에 따른 도로살얼음 발생 등 교통안전 위험요소가 많아 안전운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이번 설 연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지침에 따라 고향을 찾는 귀성차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교통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설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단은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전국민이 전좌석 안전띠 착용과 배달라이더 안전운전, 안전속도 5030 지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문화 붐업을 일으켜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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