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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이 엔씨소프트 CSO, 새 기업 미션 발표···“기술 혁신 지향”

윤송이 엔씨소프트 CSO, 새 기업 미션 발표···“기술 혁신 지향”

등록 2020.12.04 13:36

장가람

  기자

‘미션 스테이트먼트 ‘PUSH, PLAY’ 발표

윤송이 엔씨소프트 CSO, 새 기업 미션 발표···“기술 혁신 지향” 기사의 사진

엔씨소프트가 12년 만에 회사 새로운 미션 스테이트먼트(기업 강령)를 공개했다.

4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윤송이 엔씨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지난달 19일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회사의 새로운 미션 스테이트먼트 ‘푸시, 플레이’(PUSH, PLAY)를 발표했다.

‘푸시, 플레이’는 한국어로는 ‘뛰어넘다, 상상하다’란 뜻이다. 윤 CSO는 “CI를 리뉴얼하는 과정에서 엔씨를 구성하고 있는 수많은 가치가 궁극적으로 기술과 혁신을 지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PUSH’와 ‘PLAY’는 기술과 상상을 통해 즐거움을 추구하는 과정이자 고객에게 선사하는 즐거움 그 자체라 할 수 있다”라며 ‘PUSH, PLAY’의 의미를 전달했다.

(사진-엔씨소프트)(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미션 스테이트먼트는 지난 2008년부터 ‘즐거움으로 연결된 새로운 세상’이었다.

그러다 올해 1월 엔씨는 개편된 CI를 발표하면서 브랜드의 새로운 변화를 알렸다. 엔씨는 지난 2019년부터 브랜드를 담당하는 조직을 신설하고 윤송이 CSO를 필두로 브랜드 경험을 재정비하기 시작했다.

CI 개편 외에도 창원NC파크, 판교 R&D 센터 사옥의 로비,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채널 등의 리모델링도 윤 CSO가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단순히 기업에 대한 정보를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닌, 엔씨만의 차별화된 가치가 효과적으로 잘 드러날 수 있는 일종의 플랫폼으로 구현을 목표로 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앞으로 엔씨의 목표는 콘텐츠 브랜딩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게임 개발사 및 IT기업으로서 의미 있는 어젠다를 제시할 수 있는 주제의 콘텐츠를 더 많이 선보이는 것”이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엔씨다움’을 고민하며, 변화하는 시대상에 발맞춰 엔씨만의 아이덴티티와 미래의 비전을 통합해 나가는 과정을 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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