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봉사단 4기 1조는 지난 12일 서울 관악구 난곡동에 위치한 ’난곡 꿈의 마을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난곡동 일대 방역을 진행했으며 이후 독거 어르신의 식사를 위한 밑반찬 배달과 간식 전달 등 나눔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낙후된 거주환경과 공동시설 이용자가 많은 난곡동 지역에 방역 작업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고 있어 방역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곳이 많아 어느 때보다 사회적 관심이 더욱 절실한 시기”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하는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이 미래세대인 청년들에게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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