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과 불과 151표 차이
21일 한남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총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1차 시공사 투표에서는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 각각 1167표, 1060표를 받아 결선 투표까지 치렀다. GS건설은 497표를 얻어 1차 투표에서 탈락했다.
결선 결과 현대건설이 1409표, 대림산업이 1258표로 집계돼 151표 차이로 현대건설이 시공권을 가져가게 됐다.
한편, 시공사 선정 투표자는 총 2801명이며 그 중 서면을 포함한 직접 참여자 2735명, 사전 투표자는 66명으로 집계됐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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