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발 환자는 총 269명
30일 연합뉴스는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을 인용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10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낮 12시 기준의 102명에 비해 6명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47명, 인천 42명, 서울 19명 등이다. 전체 확진자 중 물류센터 직원이 73명이고, 이들의 접촉자가 35명이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해당 물류센터에서 12일부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 및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는 이날 낮 12시 현재 269명으로 집계돼 전날 대비 3명 늘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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