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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 1Q 매출 610억원···T커머스 1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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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도 45억원으로 업계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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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가 1분기 매출액이 급증하며 T커머스 업계 1위에 올랐다.

SK스토아는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8% 성장한 610억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기준 모두 1분기 T커머스 업계 1위에 올라선 것이다. 기존 업계 1위인 K쇼핑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21억원, 42억원이었다.

SK스토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소비 트렌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한 점이 1분기 매출 성장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편성 비중의 약 5%를 차지했던 여행상품 방송을 즉각 중단하고 렌탈, 식품, 생활용품, 교육 서비스 등의 상품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판매해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론칭한 패션 PB ‘헬렌카렌’의 성장도 두드러졌다. 헬렌카렌의 1분기 취급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또 SK스토아가 단독 판매한 SBS 방송 프로그램(스토브리그, 핸썸 타이거즈) 굿즈도 오픈과 동시에 완판되면서 주목받았다. SK스토아는 앞으로도 SBS와 손잡고 방송 상품을 기획, 독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스토아는 언택트 시대, 고객 접점 채널을 확장하고 채널별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해 수익 개선을 이뤘다. 먼저, 다양한 전문몰과 ‘숍인숍’ 제휴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확대했다.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를 비롯해 하프클럽, 하이마트와 제휴해 모바일 앱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또 11번가, G마켓, 옥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오픈마켓에 입점함으로써 제휴를 통한 판매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235% 증가했다.

1분기 모바일 취급고는 작년 동기 대비 139%의 성장을 기록했다. 상품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고객 멤버십 제도 운영, 특가하라, 24타임딜, 스토아마트 등 다양한 모바일 전용 프로모션 등을 추진한 결과다. 유형 상품의 경우 모바일 주문 비중이 전체 주문의 35%에 달하는 등 모바일 사업 비중 역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SK플래닛의 미디어 클라우드를 활용한 ‘SK스토아 ON’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지난해 3월 말 론칭한 이후 지속해서 IPTV 커버리지를 넓혀온 SK스토아 ON은 이용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5월 현재 SK스토아 ON을 통한 판매 실적이 이미 작년 연간 실적의 120% 이상 초과 달성했으며, 상품구입 고객 수가 작년 동기 대비 약 327%, 판매액은 약 320% 증가했다.

SK스토아는 연간 업계 1위 달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모바일 소비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방송 유통 역량을 모바일로 확대하고 단독, PB 상품 등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업계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SK스토아는 모바일에서 TV쇼핑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타사와 차별화된 모바일 라이브 서비스를 연내 선보인다. T커머스만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미디어커머스 사업자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다.

SK그룹 계열사간 시너지 발굴에도 집중한다. 인공지능 스피커 NUGU, AR, VR 등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사업에 적용하고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춘 맞춤형 제품 추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11번가와 시너지를 확대하고 워커힐 호텔 김치, SK브로드밴드의 플레이송스홈 등 계열사 상품을 발굴, 독점 판매한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지금까지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로 T커머스 사업 기반을 닦아왔다면 앞으로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SK스토아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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