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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코로나 유탄에 항공기 리스사 설립도 연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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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인수마저도 늦어져
코로나로 리스료 못내는 항공사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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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대우 제공)

미래에셋대우가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인수하는 아시아나항공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했던 싱가포르 항공기 리스사 설립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

당초 올해 1분기 설립을 목표로 진행했으나 항공업계 전체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사업 전망이 어두워졌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의 싱가포르 항공기 리스사 설립은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의 ‘큰 그림’으로 알려졌던 만큼 당시 업계의 큰 이목을 받아왔다. 박현주 회장은 작년 항공기 리스사 설립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얻게 될 재무적 이익을 넘어 항공기 금융 사업까지 시너지를 넓힐 계획이었다.

그러나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이 정체되면서 항공기 리스 사업을 위한 싱가포르 법인 설립 작업을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아시아나 인수 포기 가능성까지도 제기된 상황이다. 당초 미래에셋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 속도에 맞춰 법인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또 최근 코로나로 항공업계 전체가 직격탄을 맞는 등 사업 전망마저도 불투명해진 점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로 항공기 운항이 줄어 리스료 지급을 하기 어려운 항공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에 따라 미래에셋대우가 리스사 설립 작업을 재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소윤 기자 yoo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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