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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106 생일 앞두고 ‘첫 승’ 도전

[슈퍼레이스] 류시원, 106 생일 앞두고 ‘첫 승’ 도전

등록 2019.09.29 12:09

윤경현

  기자

작년 최종전 3위 등극전남GT 포디엄 노려

류시원 팀 106 감독 겸 드라이버.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제공류시원 팀 106 감독 겸 드라이버.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제공

류시원 팀 106 감독 겸 선수가 오는 10월 6일 생일을 앞두고 첫 승에 도전한다.

류시원은 29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내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치러지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클래스 7라운드에 출전한다.

류시원의 레이스에 대한 집중력은 남다르다. 지난해 류 감독은 슈퍼레이스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치러진 결승 경기에서 13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한때 후미그룹으로 뒤쳐졌지만 경기 후반에 특유의 추월쇼를 통해 10년 만에 3위로 포디엄 오른 바 있다.

류 감독은 지난해 상승세를 이어 올해 야심차게 경기에 임했다. 시즌 초반 타이어 브랜드 교체라는 강수를 두며 상위권 진입을 노렸다.

하지만 시즌 초반 잦은 사고로 인해 류 감독 특유의 승부사 기질을 제대로 펼치지도 못하고 시즌 후반으로 넘어왔다.

슈퍼레이스 3라운드에서 경주차 프레임이 꺾이는 불의의 사고 여파로 정상적인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류시원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즌을 마무리 짓기 위해 슈퍼레이스 7라운드에 출전하여 포디엄 등극을 노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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