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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8번째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초대형IB 속도’

하나금융투자, 8번째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초대형IB 속도’

등록 2019.07.10 17:43

이지숙

  기자

사진=하나금융투자사진=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되며 초대형 IB에 더욱 가까워졌다.

10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하나금융투자를 종투사로 지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는 기존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메리츠종금증권에 이어 8번째다.

이에 따라 하나금투는 기존 투자자 신용공여 이외에 기업 신용공여 업무와 헤지펀드 거래·집행·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 브로커리지 업무가 가능해졌다.

하나금투는 작년 3월과 11월 각각 7000억원, 5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진행하며 자기자본을 3조2680억원까지 늘려 종투사 지정 요건을 갖췄다.

향후 하나금융투자는 자기자본을 추가 확충해 초대형 IB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받은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KB증권 등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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