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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두류역’ 모델하우스 구름인파

‘e편한세상 두류역’ 모델하우스 구름인파

등록 2019.07.01 07:04

서승범

  기자

‘e편한세상 두류역’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유니트 구경을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대림산업 제공‘e편한세상 두류역’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유니트 구경을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대림산업 제공

대구광역시 서구 내 8년 만에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인근 주택 수요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 주잉공은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두류역’. 이 단지의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청약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28일 개관한 ‘e편한세상 두류역’ 주택전시관에는 주말 3일 동안 총 2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e편한세상 두류역 주택전시관 앞은 이른 아침부터 찾아온 방문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주택전시관 내부에는 입지와 상품을 살피려는 수요자들로 북적였다. 상담석은 분양가, 금융조건, 청약일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수요자들로 붐볐으며 대기석에도 상담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방문객들은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연령대가 다양했으며 인근에 거주하는 실수요자들이 대부분이었다.

서구에 거주하는 김모씨(35세)는 “단지에서 대형마트, 영화관, 병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데다 초등학교도 옆에 있어 입주 이후 가족들이 바로 생활하기에 문제없을 것 같다”며 “주말마다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두류공원을 비롯해 주변으로 크고 작은 공원들도 잘 조성돼 있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실제 인근으로 대구 최대규모의 공원인 두류공원도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구스타디움 연면적(약 14만㎡)의 약 11배 규모에 달하는 이 공원은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 가능하며 대구문화예술회관, 이월드, 성당못, 두리봉, 야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도 들어서 있다. 이외에도 와룡산을 비롯해 달성공원, 이현공원, 상리공원, 감삼못공원, 중리공원 등 근린공원이 주변 곳곳에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교통환경에 대한 평가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북구에서 방문한 양모씨(45세)는 “주택전시관에 들어오기 전 주변을 둘러보니 지하철역이 가까운데다 일반도로 및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대구 도심 및 광역으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해 보인다”면서 “현재 인근 산업단지에 근무하고 있는데 바로 앞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을 이용하면 20분 안에 출퇴근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청약을 넣어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e또 편한세상 브랜드 명성에 걸맞는 최신 상품 설계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달서구에 거주하는 박모씨(36세)는 “전용 84㎡ 유니트를 관람했는데 생활패턴에 따라 구조 변경이 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은 물론 다용도실 수납 공간도 풍부해 평면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며 “아이가 아직 어려서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이 큰데 단지 안팎으로 미세먼지 저감시스템도 적용될 계획이라고 하니 꼭 당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최초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되는 e편한세상 두류역은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된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를 허물어 자유로운 구조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세대 입구의 현관 팬트리 혹은 내부 복도 팬트리가 설치돼 큰 부피의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으며(일부 타입 제외),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병렬로 배치 가능하도록 넉넉하게 설계된다. 실외기실도 따로 마련해 안방의 공간감을 확보하고, 주방은 대형 와이드창으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e편한세상만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여기에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실내에서 자연을 즐기는 그린카페와 아이들이 미세먼지 걱정없이 뛰어 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저감 식재, 미스트 분사 시설물은 물론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위험수위를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된다. 각 동 출입구에는 공기 분사를 통해 미세먼지 외기 유입을 차단하는 에어커튼이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두류역은 대구 서구 내 8년 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교통, 편의, 교육, 공원 등 완성형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주택전시관 오픈 첫 주말 내내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며 “주택전시관 방문객들의 경우 입지나 상품을 둘러본 이후 대부분이 청약 상담까지 받고 돌아갔을 정도로 호응이 높았던 만큼 성공적인 청약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지하 3층, 지상 23~30층 7개 동 전용 59~84㎡ 총 9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67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333 일원(범어역 4번 출구 앞)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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