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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레이더]‘문재인 글러브’ 네오펙트, 글로벌 재활 의료 시장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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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인공지능 기술 접목 재활 솔루션 보유···11월 상장 계획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 필두로 미국 B2B·B2C 시장 동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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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기자간담회에서 반호영 대표가 네오펙트 경쟁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지숙 기자 jisuk618@newsway.co.kr

‘문재인 글러브’로 이름을 알린 네오펙트(대표이사 반호영)가 이달 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AI 재활 플랫폼 선도기업 네오펙트는 12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공개(IPO)를 공식 선언했다.

네오펙트의 경쟁력은 세계 유일 AI 재활 원천기술, 압도적 재활기기 제품 경쟁력, 성공적인 미국 B2C 시장 진출 등으로 요약된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네오펙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세계 유일 AI 재활 플랫폼을 선보인 기업이다. 재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AI 원격 재활 플랫폼, 재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반호영 대표는 “인구 고령화는 전세계적인 형상으로 뇌졸중, 치매 등 신경계 질환 환자는 급증하고 있으나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재활 치료는 재활치료사의 도움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시·공간의 제약이 크고 부담 또한 만만치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혁신적으로 바꾼 것이 바로 네오펙트의 AI 재활 플랫폼”이라며 “기존의 크고 무거웠던 재활 치료기기를 가볍과 편리성과 효용성 높게 변화시켰고 치료 효과가 검증된 게임 콘텐츠를 접목시켰다”고 설명했다.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를 필두로 스마트 보드, 스마트 키즈, 스마트 페그보드, 컴코그 등의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50종 이상의 훈련 게임 소프트웨어와 접목돼 환자의 재활 훈련을 돕는다.

네오펙트의 AI재활 솔루션 첫 번째 제품인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는 지난 7월 열린 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 성장 방안 정책 발표 행사에서 문 대통령이 직접 착용해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AI 원격재활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제품의 효용성은 극대화된다. 환자는 의사나 치료사의 도움 없이도 게임화된 치료 콘텐츠로 훈련을 수행한 후 그 결과에 따라 AI가 추천하는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후 훈련 결과를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해 의사나 치료사에게 전달함으로써 원격 진료 또한 가능하게 해준다.

이러한 기능은 원격 진료가 활성화된 미국 B2C 시장 진출을 용이하게 해준 것은 물론, 네오펙트가 세계 최초 ‘AI 재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근간이 됐다.

특히 네오펙트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의 4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B2C 시장에 진입하며 매출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미 미국 내 네오펙트 홈 재활 서비스 이용자 수는 700명을 넘어섰다.

반 대표는 “네오펙트는 지난 2015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법인을 설립했고 2016년에는 독일 뮌헨 법인을 설립했다”며 “미국 14명, 독일 3명 영업인력을 확보해 현지화된 마케팅을 진행 중이며 직접 판매 외에도 30개국에 딜러 네트워크를 활용한 간접 판매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미국 내 원격진료 관련 법안이 속속 마련되고 있는 추세인 만큼 내년부터 미국 원격진료 보험 혜택적용에 따른 재활기기 시장 확대가 B2C 매출 확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오펙트는 내년 상반기 외료법인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며 내년 보험 적용으로 고객부담 진료비가 약 74% 가량 절감되면 기기 판매 매출 외 원격상담 제공에 대한 플랫폼 수수료 등 부가 수입 확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네오펙트는 IPO를 통해 해외 B2C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뿐만 아니라 기술 고도화 및 제품 다변화를 지속해 재활의 전 영역에 걸친 재활기기 라인업을 확보함으로써 타깃 시장을 넓히고 시장지배력을 강화해갈 계획이다.

향후에는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보험사, 제약사 등과 협업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이미 독보적 원천기술과 차별화된 제품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네오펙트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공신력을 얻게 된 셈”이라며 “IPO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No.1 AI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공모자금의 절반가량은 공장 신축 및 설립 도입에 사용하고 나머지 절반은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 개척과 제품 연구·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상장을 위해 180만주를 공모하는 네오펙트는 11월12일~13일 양일간의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공모예정가는 1만원~1만25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180억 ~225억원 수준이다. 11월19일~20일 청약을 진행한 후 11월 말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이지숙 기자 jisuk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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